인천 서창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니 단지 내 조경이 아주 잘 가꾸어져 있더군요. 오늘 방문한 곳은 침실에 설치된 벽걸이형 에어컨이 제 역할을 못 해 밤잠을 설치고 계신 댁이었습니다. 방 안은 햇빛이 잘 들어서인지 에어컨을 켰음에도 열기가 채 빠지지 않아 눅눅한 기운이 감돌고 있었습니다.
안녕하세요. 에어컨 가스충전 냉매보충 전문 경기탑에어컨가스충전입니다.
“기사님, 설치한 지 몇 년 안 됐는데 벌써 가스가 빠질 수도 있나요?” 작업 시작 전 고객님께서 가장 궁금해하셨던 부분입니다. 보통 배관 연결부의 미세한 틈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압력이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해 드린 뒤, 곧바로 실외기실로 이동해 상태를 살폈습니다.
실외기실 문을 열어보니 열기가 밖으로 잘 빠져나가지 못하는 구조였고, 장비를 연결해 확인한 결과 냉매 압력이 기준치보다 눈에 띄게 낮았습니다. 실외기는 열심히 돌고 있지만 순환하는 가스 양이 부족하니 실내기로 찬 기운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상태였지요. 기사 입장에서 전형적인 냉매 부족 증상이었습니다.
부족한 압력을 채우기 위해 밸브를 열고 정밀 보충을 진행했습니다. 수치가 서서히 올라가면서 배관의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것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. 단순히 수치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실외기가 부하를 받지 않는지, 소음은 안정적인지를 함께 체크하며 꼼꼼하게 작업을 이어갔습니다.
잠시 후 침실로 돌아와 토출구 온도를 측정하니 11도까지 떨어지는 시원한 바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. 고객님께서 바람 앞에 서 보시더니 “아우, 이제야 진짜 에어컨 같네요! 아까는 그냥 선풍기 두 대 틀어놓은 것 같았거든요.”라며 드디어 시원하게 잘 수 있겠다고 정말 좋아하셨습니다.
에어컨이 안 시원할 때 많은 분이 기계 고장을 먼저 걱정하시지만, 의외로 가스 압력만 맞춰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다만 무작정 많이 넣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, 기기 사양에 맞는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본격적인 열대야가 오기 전 냉기가 약해졌다면 한 번쯤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.
서창동뿐 아니라 구월동, 간석동, 만수동, 장수동, 남촌동, 수산동, 도림동, 논현동, 고잔동 등 인근 지역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한줄평 서창동 아파트 벽걸이 에어컨의 냉방 불량 원인을 냉매 압력 점검으로 정확히 찾아 해결했습니다.


